중국 형님들(?).. 상권 장악 기미 보여
제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 바오젠 거리를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인근 상권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국인들까지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1년 중국 바오젠 인센티브단을 유치를 기념해 차 없는 거리를 바오젠 거리로 명명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것.
특히 행정애서는 이 곳을 더욱 더 특화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으며 거리 물청소는 물론 주변 환경정비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중국 형님(?) 들은 바오젠 거리가 중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을 이용 상권을 매입해 돈만 챙기고 있으며, 앞으로 상권을 야금야금 매입해 행정에서가 투입한 곳이 중국인들만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기미도 보인다”고 말했다.
행정에서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한 상권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사이 중국인들에게 상권전체가 넘어갈 수 있다는 것.
최근 도내에는 호텔 및 대지 매입에도 중국인들은 혈안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행정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다.
이와 관련 제주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그러한 얘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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