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모루교통섬 테마 숲으로 조성
상태바
서귀포시 수모루교통섬 테마 숲으로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성전

 

 

조상후 조감도


서귀포시는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관문인 수모루교통섬에 대해 지피식물 및 초화류 위주의 식재로 남국적인 분위기 테마로 하는 야자숲으로 조성키로 햇다.

교통섬내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키 큰나무인 와싱톤야자 및 카나리아 야자,키 작은 나무인 철쭉 및 꽃댕강 등을, 자연석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귀포시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최남단 도시로서 온화한 기후를 느낄수 있게 하고, 남국의 정취를 물씬 풍길수 있도록 타도시와 차별화된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와싱톤 야자수인 특징인 줄기만 있고 가지가 없는 키 큰 수목을 적절히 배치하여 차량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안전 예방에도 최대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서귀포시는 중앙로타리 교통섬 녹색숲을 포함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우리지역 특색에 맞게,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도시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수모루 교통섬이 야자숲으로 조성되면, 서귀시를 찿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기 조성된 대신로 야자가로수와의 주변환경과도 어우러져 도시 경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