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제주공동체 출범, 23일 첫 봉사활동 실시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이경수, 이상봉, 강석수)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출범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3일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해안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부부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처음으로 나섰다.
봉사단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인부부가 손을 댈 수 없었던 외벽페인트,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라면, 김, 구급약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도 격월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후원: 행복나눔제주공동체(참여 문의: 064-743-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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