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클린하우스 조기정착 접어들어..“
상태바
“이도2동, 클린하우스 조기정착 접어들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4.08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근 이도2동장, ‘청결 클린하우스 매진 온 행정력 집중‘ 밝혀

제주시 이도2동 관내 일명 학사로 일대 클린하우스가 상가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지만 획기적인 환경개선으로 인해 청결하우스로 거듭나고 있다.


학사로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일부 비양심적인 상가들로 인해 하루가 멀다 하고 불법배출이 일삼고 있었던 곳.

클린하우스 환경개선 전

그러나 이도2동 주민센터는 시범적으로 클린1번지로 변신시키기 위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자동감시 센서가 부착된 보안등을 설치, 재활용품 전용수거함 추가설치, 꽃화분 조성으로 양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클린하우스 환경개선 후
이에 따라 학사로 일대 클린하우스는 예전과 확연히 다르게 청결하우스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김윤철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 생활환경담당

김윤철 이도2동주민센터 생활환경담당은 “예전 학사로 일대에는 불법배출로 인해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정비 인력 5명(주간 3, 야간 2)을 클린하우스에 고정배치 해 불법투기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종량제 홍보 및 분리배출 계도활동을 실시한 결과 확연히 다르게 청결하우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 “클린하우스에 꽃화분을 설치한 결과 대형폐기물 불법배출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면서 “또한 클린하우스에 CCTV 설치로 생활쓰레기 불법배출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사로 일대 불법투기 행태가 사라지고, 클린하우스 및 주변환경이 획기적으로 청결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것.


김 담당은 “오는 15일에는 세척차량이 배정되면 청결하우스를 대상으로 물세척을 실시하고, 자생단체 합동으로 학사로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해 청결하우스 조성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근 제주시 이도2동장

임영근 이도2동장은 “불청결하우스로 인해 환경은 거꾸로 간다”며 “이번기회에 청결하우스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모은 결과 클린하우스 조기정착단계에 접어 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동장은 “학사로 일대는 심야영업을 하다보면 업주들은 종업원들에게 시키다 보니 종업원들은 차량을 몰고 가다 수거함에 배출하지 않고 밖에 배출하는 일이 종종 발생했지만 분리배출 계도활동을 벌인 결과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임 동장은 “앞으로도 청결하우스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 깨끗한 이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