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교직원 사이버 청렴 퀴즈대회 결과 청렴정책 및 법령에 대한 이해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 및 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한 결과 54.5%가 만점 획득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제교사를 포함한 공사립학교 교원 680명, 행정직 490명, 무기계약직 48명 등 총 1218명이 참여하는 등 전교직원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치러졌다.
사이버 청렴 퀴즈대회의 문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 공무원 행동강령, 내부공익신고제도, 공직윤리, 2013 클린 제주교육 추진계획 등 출제분야가 방대하게 출제, 전체 참여자 중 절반 이상 664명(54.5%)이 만점을 획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 청렴교육 의무이수, 공무원 행동강령 제도 홍보, 각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자체 교육 등이 효과를 거둬 전교직원의 청렴역량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렴정책과 법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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