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환경..생태도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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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환경..생태도시 최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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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요구사항 신중히 고려해야..

 
“아름다운 환경과 생태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는 생태모델 도시 최적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0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환경전문가를 초청, ‘제주, 생태모델도시로의 전환’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UNEP 국제환경기술센터 Mushtyaq Ahmed Memdn 과장은 “현재 국제 도시폐기물은 연간 약 13억 톤 발생, 2025년경에는 약 22억 톤 정도 발생할 것”이라며, “15년 후에는 1인당 폐기물 배출량이 1,2kg에서 1,42kg로 현저히 증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전자폐기물, 농업 폐기물, 의료폐기물, 유해 폐기물 등의 새로운 폐기물 발생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는 위기에서 기회로 전화해야 된다”며, “20세기 폐기물 관리는 공공후생과 환경에 최소한의 피해를 주는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방법으로 처리했지만 21세기에 들어서는 차세대의 자원과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폐자원을 처리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지방정부들을 위한 폐기물 통합관리 계획을 개발, 폐기물을 구분하고,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분석하며, 통합관리 계획을 개발, 감량, 재사용과 재활용에 기반을 둔 고형폐기물 통합관리형으로 가야 된다고 말했다.


에코타운 실행을 위해서는 우선 기본보고서에 폐기물 예측상황과 현재 예상되는 폐기물 관리시스템 상의 폐기물의 양과 구성성분하고, 감소, 재사용, 재활용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고시 전략을 위해 인식, 교육, 정책, 기술, 재정, 자원봉사를 구현, 프로제트와 보고서와 교훈을 통해 생태도시 활동을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 쇼스타드 하머배이는 쇠퇴한 산업지역 항만 부둣가를 현대화된 지역으로 변화시켰다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스톡홀름 도심지역이 자연스럽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특히 개발완료 시 이지역내에서 2만 명의 주민을 위한 8천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총 3만 명의 주민의 거주하며 업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는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과 생태를 보유하고 있어 생태도시로 추진한다면 그 파급효과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는 세계적인 에코타운 모델도시로서 관광, 에코서비스, 폐기물순환 기술, 대체 에너지, 물 재사용과 순환, 스마트 교통 등 더욱 많은 사업과 채용의 기회가 부여될 수 있고, 좋은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태도시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공동체의식과 생태 보전위식을 고취시켜야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요구사항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식량, 폐기물순환 및 매립, 교통수요의 최소화 같은 경우에 에너지 소비, 천연저원 소비와 자연순환 확립 등을 신개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용되는 해결방안과 조치들은 관련된 아이디어와 원칙의 확산을 막을 정도로 고비용의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비용상승을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행과정 중 얻어진 지식, 경험과 기술은 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보급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센터는 제주도가 요청 시 종합 에코타운 개발계획과 적용방안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제주도는 프로젝트 팀을 구성, 팀을 교육하고, 계획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획, 실행 및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평가까지 이해당사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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