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 첫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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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 첫 평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5.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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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 수성 시험대,27-30일 유네스코 이사회

 

 제24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2012년 7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 10년만에 유네스코로부터 첫 평가를 받는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유네스코본부(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사회의 질의응답에 대응할 대표단을 보내 충실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유네스코3관왕 타이틀을 반드시 수성할 방침이라는 것.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10년 마다 정기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경고, 권고, 추가자료 요청 등이 내려지게 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 자문위원회를 구성, 전문가 검토와 자문을 거쳐 정기보고서를 작성했으며, 9월에 우근민지사가 직접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 최청일 위원장에게 정기보고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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