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6월1일 한라수목원 야외음악당에서 환경의날 한마당 축제 개최
제주자치도는 환경단체와 학생,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한마당 축제를 오는 6월1일 한라수목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주)노리안마로에서 길트기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환경수도로 가기 위한 친환경생활실천 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 주관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환경사진 전시회와 어린이 벼룩시장, 재활용나눔장터 운영과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교육센터는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일환으로 ‘숲속에 울려 퍼지는 생명의 소리’라는 주제로 환경음악회,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에서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제2회 그린가요제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 주제를 도민들과 함께 제주를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환경의 모델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함께해요, 친환경생활실천! 2020 제주세계환경수도 실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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