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수도..제주가 기다린다“
상태바
“세계환경수도..제주가 기다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6.01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환경 한마당 축제 개최
쓰레기 줄이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제주자치도는 환경단체와 학생,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한마당 축제를 1일 한라수목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주)노리안마로에서 길트기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환경수도로 가기 위한 친환경생활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제주환경에 이바지 한 일반인 및 공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환경헌장 낭독, 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 환영사, 하민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정연옥 제주특별자치도 의제 21협의회 사무처장

정연옥 제주특별자치도 의제21협의회 사무처장은 “오늘 환경의 날 행사는 매년마다 개최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실천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무처장은 “내가 늘 이렇게 행동을 하면 얼마나 환경이 발전될 수 있는지 또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행사에 차명하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환경수도정책관

강승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 환경정책관은 “6월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라며, 이에 따라 오늘 환경의 날 큰 한마당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며, 체험장과 어린이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정책관은 “앞으로도 환경의 날 맞아 도민들이나 전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깨우칠 수 있고, 환경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정책관은 “도민들도 앞으로 2020 세계환경수도로 나가야하는 비전이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생활이 우선이라며, 쓰레기 감량 및 전기절약, 물 절약, 그런 부분들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정숙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오정숙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은 “올해 18회 환경의 날 기념해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각분야에서 환경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오늘 환경의 날 행사로 인해 2020세계환경수도로 가기 위한 친환경적인 생활실천 및 도민들의 실천해야 될 친환경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도민들이 친환경생활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세계환경수도로 가기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도민들의 친환경생활 실천이라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세계환경수도 비전을 실현할 수 가 없다면서 우선 가정 및 직장에서도 친환경생활 체제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앞으로는 쓰레기 하나 줄이기라든가 쓰레기 재활용, 에너지 아끼기. 불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도민들이 솔선수범 해 실천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은 제주특별자치도 의제21협의회 주관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환경사진 전시회와 어린이 벼룩시장, 재활용나눔장터 운영과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제주도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 주제를 도민들과 함께 제주를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환경의 모델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함께해요, 친환경생활실천! 2020 제주세계환경수도 실현’으로 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