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하수관거정비사업 96%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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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수관거정비사업 96% 발주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6.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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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본부 재해사전예방, 생활환경개선, 지역경제활성화

 

 

재해사전예방, 생활환경개선, 지역경제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세우고 소규모 하수관거정비사업이 96% 발주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제주지역사업소(소장 김곤성)는 서귀포시관내 하수도분야 소규모 하수도정비, 하수도준설사업 등 96%를 발주하여 다가오는 장마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금년도 상반기에 하수도분야 소규모 하수도정비공사 ,하수관거준설 등 총 19건, 11억2천만원에 대해 조기 발주, 현재 13건은 이미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6건의 공사도 공정률이 70%이상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

현재 하수도분야에 추진중인 공사는 7월말까지 3건을 제외한 16건에 대해 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수도분야 소규모 하수도정비, 준설사업 등의 조속히 마무리, 하수도정비 불량으로 인한 악취제거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소규모 하수도정비 및 오수관로 준설사업이야 말로 지역주민의 가려운 곳을 직접 긁어주는 사업으로 인식하는 등 사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수자원본부 서귀포시지역사업소는 이밖에도 서귀포시지역사업소 및 읍면동 공무원, 지역 주민 등 합동으로 참여하는 매월 하수도정비의 날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하수도정비의 날에는 하수도에 쌓인 낙엽 등 각종 이물질 및 퇴적물을 제거, 태풍 등 집중호우시 우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등 각종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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