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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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6.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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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무원들 현장체험, 민생행정 직접 몸으로 느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분야 공무원들이 민생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위하여 현장체험에 나섰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분야 공무원들이 향후 제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도내 해양산업체에서 고객 관점의 한발 앞선 청렴․소통․공감의 민생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해양산업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을 위해 지난 5월 말 도내 해양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 그 결과 도내 6개 해양산업체에서 현장체험을 수락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총 6회(5. 29~30일, 6. 20~21일, 6. 27~28일)에 걸쳐 해양분야 공무원을 6개조로 나누어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특히, 단순히 보여주기식 현장체험을 지양하고 내실 있는 현장 체험을 실시하기 위해 해양산업체의 임직원과 동일하게 출․퇴근, 현장체험을 실시한 후 활동일지를 작성, 향후 정책 수립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9일과 30일에는 성산읍에 위치한「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제주 마린리조트」에서 총 6명의 직원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해양산업체의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대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예정된 현장체험 느낌이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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