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연휴 귀성객․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변에 화분․화단․교통섬에 가을철에 피는 꽃을 식재하고, 가로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문인 공항로, 임항로, 광양로타리 구간 등 화단 19개소 873㎡와 화분 604개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계절화 98,500본을 식재했다.
또 동·서광로, 연북로, 번영로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연삼로, 용문로, 중앙로 등에 식재 된 왕벚나무, 담팔수, 후박나무 3,000여 본에 대해서도 맹아지 제거 등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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