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을 생태환경 에너지타운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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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을 생태환경 에너지타운으로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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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9선거구(삼양, 봉개, 아라동)에서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종훈 예비후보는 23일 봉개동을 생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회천동 쓰레기 매립장을 혐오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타운으로 리모델링해, 탄소중립프로그램 기술개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봉개동의 신재생에너지타운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의미하며, 2010년 중 계획을 확정하여 2013년 운영개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제8대 의회에서 오 예비후보가 대표 발의 해 제정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조례에 의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봉개동에 보건지소와 한방진료실, 발안마장, 물리치료실, 문화강좌실, 영화관람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봉개동 다목적 복지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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