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호청년회(회장 현성훈)는 지난 19일 서호동 고근산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서호고근산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 공연, 난타공연과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로 흥을 돋은 후, 즉석 노래자랑, 소원 풍선날리기, 강강수월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한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호고근산달맞이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추석 명절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달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