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하랴 고사목 제거하랴 공무원 ‘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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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하랴 고사목 제거하랴 공무원 ‘녹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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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사무감사라고 고사목 제거 예외 없다

 
제주시가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까지 겹쳐 공무원들은 녹초가 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각 국별로 20여 명씩 동원돼 읍면동지역에서 고사목 제거에 나서고 있으며 총 44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3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지 겹쳐 고사목 제거에 나서는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챙기랴 고사목 제거에 나서랴 정신이 없는 상태이다.


23일에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고 가운데 제주시는 각국별로 고사목 제거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어 국민의 공복에 충실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고인기 공원녹지과 공원관리담당

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인기 공원녹지과 공원관리담당은 “청정환경국은 지난 14일부터 제거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 담당은 “환경국은 한라도서관 인근 오등봉 공원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는 영평동 일대 및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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