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강도 구제역 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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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강도 구제역 방역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5.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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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충남 청양군의 축산기술연구소까지 확산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 돼지 생축 반출을 최초로 금지 조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 또한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일부터 '구제역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 전국적인 방역활동 점검 및 독려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제주를 왕래하는 타 시·도 가축 중개상인과 운송차량으로 구제역이 도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에 따른 공·항만 소독을 3일부터 강화키로 했다.


도는 우제류 사육농가 5,912(누계)에 대한 임상증상 예찰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히고 긴급방역사업비 14억5400만원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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