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변종현) 2학년 김지홍, 양진명 학생이 ‘직지와 토론’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전국 초·중·고 학생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인식제고 및 건전한 시민사회 구축을 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홍, 양진명 학생은 평소에 교내 독서 토론 활동은 물론 제주시 학생토론캠프에 참가하는 등 꾸준한 토론 학습을 통해 그 실력을 쌓아온 것이 수상의 밑 걸음이 됐다”고 김경옥 지도교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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