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 예심에 도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KBS전국노래자랑「서귀포시편」 예심은 지난 7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사전 예심신청자 270여명과 현장에서 신청 접수한 40여명 등 총 3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진출을 위해 신청자들은 노래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예선에서는 신청자 310여명중 1차 예심을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2차 예선을 펼쳐 총 15팀을 선발했다.
한편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정읍 송악산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본 녹화에 참여해 감귤, 방어 등 지역특산물과 제주민요 등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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