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 코스 가을산행인 북적거려..
가을이 무르익으며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 10일 5.16도로 숲 터널에는 새색시 수줍은 볼 같은 단풍이 고개를 내밀었다.
한라산 국립공원 성판악에도 아름드리나무 마다 곱게 물든 단풍들이 가득하며, 바람에 붉게 물든 나뭇잎이 대롱거리고 있다.
이날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에는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한편, 단풍은 기후의 변화로 식물의 녹색 잎이 빨간색, 노랑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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