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친환경 복합단지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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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친환경 복합단지사업 본격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12.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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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주)제주대동 설립 이어 토지매매계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주)제주대동(대표이사 곽상철, 이하 제주대동)은 가칭 “Everything of Country" 프로젝트(이하 ”ECO 프로젝트“)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23일 JDC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

대동공업(주)은 JDC와의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앞서 지난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이후, 11월 MOA를 체결, 12월에 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주)제주대동을 설립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양사가 추진하는 ECO 프로젝트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 73만9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

농업과 사람, 즐거움 그리고 미래’를 핵심 개념으로 새로운 농업분야를 개척함으로써 제주의 1차 청정산업육성 및 지역농민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동공업은 1947년 설립되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디젤엔진 등을 생산하는 67년 전통의 농기계 국내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천738억원을 달성하였으며, 금년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JDC 김한욱 이사장은 "JDC는 금번 ECO 프로젝트를 계기로 그간 미진했던 국제자유도시 4+1 핵심산업 중 1차 산업분야 사업추진에 따른 JDC의 모든역량과 강점을 집중, 청정 1차 산업 제주개발모델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다가오는 2014년 사업시행방식, 사업 인·허가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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