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상업․교통․ 등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민. 관 협력을 통한 21세기형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그린스타트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김방훈 제주시장은 4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주시의제21협의회(회장 오덕철), 자연보호제주시협의회(회장 김경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양산해),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태원),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이상봉) 등 6개 단체와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시청 광장에서 그린스타트 실천협약 단체 회원과 그린리더(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문화 전파의 역할 수행)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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