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진흥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직원 15명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이번 주말 태풍 할롱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해수욕장인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종량제쓰레기 봉투를 무상 배포하며 클린해수욕장 만들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진흥재 지사장은 “청정제주 클린 해수욕장은 쓰레기도 줄어야 하지만 위험도 없어야 가능하다”며 여름 휴가철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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