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생 거의 100여명, 내년 모두 정년퇴직 기대감 팽배
2015년 제주도 공직사회에 승진인사 대잔치가 벌어질 전망이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1955년생 공직자가 제주도청에 48명 제주시 20명 서귀포 20여명 등 거의 1백여명에 가까운 숫자가 정년퇴직을 하게 됨으로써 대형 줄줄이 승진열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955년생 공직자중 6월 이전 출생자들은 올 상반기 이미 공로연수에 들어갔고 하반기에는 7월 이후 출생자들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
그러나 내년이면 이들 모두 정년퇴직을 하게 됨으로써 전 공직자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승진대잔치가 벌어질 전망으로 공직사회가 벌써부터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오래 세월 승진을 기다리던 공직자들로서는 내년 승진대잔치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승진대열에 합류하게 돼 희망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내년 승진대잔치는 원희룡 도정의 새로운 도정철학을 제대로 반영할 수도 있는 인사를 할 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도정운영을 개선할 큰 기회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공직자들은 내년 승진대열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원 도정의 철학공유 등 미리 공부하는 등 조금 더 노력해 볼 필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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