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손님맞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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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손님맞이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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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9~20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서 4개최

 
“동행! 동지들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들불축제장 일원에서 한국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2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 된다.


지난 98년도이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두 번 째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제주도는 대회경비 절감과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하는 한국농업경영인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이 일부 갖춰져 있는 애월읍 소재 들불축제장 일원을 주 행사장으로 지정하고 3,500대분이 주차장확보, 참가자들의 쉴 수 있는 몽골천막(580개)과 개회식 및 환영의밤 행사를 개최할 주무대를 설치와 전기·급수시설, 화장실 및 샤워장 등 이용 편의시설과 홍보전시관(몽골텐트) 등 설치를 마무리 하고, 8월 18일 전국대회 준비사항 최종 점검과 리허설을 실시한다.

도는 전국대회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공항에서 행사장구간에 가로등 배너와 홍보아치, 교각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문 및 방송을 통한 홍보와 LED옥외전광판(9개소) 및 버스정보시스템(220개소) 등을 이용 홍보해 왔다.


또 교통수송대책으로 들불축제장 맞은편 부지와 카트장 등 주차시설을 확보, 전국대회 참가자 이용차량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8월 19일 제주공항과 행사장 구간 셔틀버스 3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국대회 참가자 안전 확보 및 구제역 차단 등을 위해 행사장에 진드기 살균 방제를 살포(2회)하고,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과 AI가 발생함에 따라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통해 발생지역 회원의 참가자제 공문을 시행하고 행사장 반경 3km이내 우제류 가축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과 제주국제공항과 항만에서부터 대인·대물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전국대회 행사장 진입로에 차량소독기 및 발판소독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행사장 개회식 및 본 행사시 에도 사회자가 예방대책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구제역 및 AI 및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소방차·구급차·간호사 등 의료진을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사전 대비책을 강구하고 행사장내 향토음식점등이 운영됨에 따라 도 및 제주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등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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