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제주시장 집무실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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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철 제주시장 집무실은 현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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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문제해결 나서
전국체전 대비 제주시 간부공무원 안전점검 총출동

박재철 제주시장(직무대리)
"무결점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

 

박재철 제주시장(직무대리)은 제95회 전국체전을 무결점 체전으로 치루기 위해 안점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본청 국장을 비롯,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들과 제주시 종합경기장, 조천체육관, 구좌체육관, 회천동 제주시생활체육공원 시설들을 점검, 현장에서 미비 된 사항은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점검은 체육시설주변 경기장 보수상태 확인 및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설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선 것이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오는 13일에도 본청 국장 및 각부서장, 읍면동장과 서부지역 애월, 한림, 한경, 외도수영경기장을 방문,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체전경기장으로 지정된 운동장과 체육관의 보수 보강실태 및 안전조치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주변 도로와 진입도로변 환경정비 실태를 점검, 미비점은 관내 읍면에서 집중 보완을 주문했다.


이는 전국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개최 도시로서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차질 없는 손님맞이 준비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시킴으로서 성공체전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시킨다는 전략이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이달부터 각종 민간단체와 함께 친절 청결운동과 함께 도로변 꽃길조성과 불량광고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전국체전개최를 알리는 현수막 등도 대대적으로 개첨,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총 472억 원을 투입, 제주종합경기장내 주경기장을 비롯, 실내수영장, 한라체육관, 야구장, 애향운동장, 연정정구장 등 6개 경기장에 대한 보수 보강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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