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강기훈)은 18일 한림체육관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시민 대청결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각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민박업 종사자 등 읍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읍 전역에 적치된 쓰레기를 전국체전이전에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로 대청결운동 자율 참여 결의문낭독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켐페인을 추진했다.
한림읍 관계자는 “전국체전 시 방문하는 관광객 및 선수단에게 다시 찾고 싶은 제주시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 자생단체기관마을 등 50여개 단체 및 21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 책임구역 관리지정제 운영, 전지역 현장출근제를 통한 지역 환경순찰 강화, 방치쓰레기 100% 수거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등 범시민 대청결운동에 총력을 다해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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