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10일부터 서귀포시내 유치원생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내에는 서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11개소, 사설유치원 2개소, 총 13개소 유치원이 있으며 유치원생 40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안전교육은 실제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자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서귀포시 자치경찰대는 방학기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봉사대와 합동으로 서귀포시 주요 해변장 주변 청소년 음주 및 흡연행위 등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및 어린이 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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