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 학력 허위기재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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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 학력 허위기재 사실과 다르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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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는 29일 제주경실련이 제기한 '학력 허위기재' 의혹에 대해 "허위로 경력카드를 제출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별도의 입장자료를 내고 "대학 학력을 중퇴가 아니라 졸업으로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학력 허위기재는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는 자료로 감사위원 재직 당시 제출했던 '경력카드'를 첨부했다. 해당 서류상에는 이 내정자가 대학을 '중퇴'했음이 명시됐다.



한편, 제주경실련은 같은날 "이 내정자가 과거 행정기관 인사 응모과정에서 제출한 서류에 '대학 중퇴'를 '졸업'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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