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馬-시공을 달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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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馬-시공을 달리' 연계..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4.10.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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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기획특별전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7일 개막 예정인 기획특별전「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의 전시 이해를 돕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속 우리 그림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재현해보는 ‘말 그림 읽는 아이들’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또한 전시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활동지와 함께하는 ‘우리馬원정대‘ 전시 관람과 함께 나만의 조랑말 페이퍼토이를 만들어보는 ’말이 들려주는 우리 말 이야기‘도 운영된다.
 
우리 문화를 통해 감성을 배우는 어린이·가족 프로그램으로 옛 상여장식의 작은 조형물로 사용됐던 꼭두 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조형물로 만들어보는 ‘안녕, 꼭두야!’가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우리의 소중한 옛 그림의 재료와 기법 등을 이해하고 전시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감상한 후, 직접 야외 현장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馬, 화폭에 담다’가 진행된다.

전시실에서 듣는 생생한 전시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의 제주 첫 나들이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주 지역에 새롭게 공개되는 다양한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어보는 ‘뮤지엄 토크-말 이야기’가 교사, 마산업 관계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까지 2일 동안 제주경마공원에서 진행되는 「2014 제주馬축제」에서는 나만의 마패를 만들어보는 ‘암행어사 출두야!’ 프로그램을 비롯한 기획특별전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의 전시품인 천마기와 옛 그림을 활용한 ‘날아라 천마야!’ 단원풍속도첩의 그림과 제주마 응상백을 그려보는 ‘옛 그림 속 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 학예연구실 064-720-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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