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김솔비 양,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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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김솔비 양,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 수상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4.10.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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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 실천과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업생활을 인정받아



김솔비 양
제주여상 3학년 김솔비 양이 孝실천과 모범된 학업생활을 인정받아 ‘삼성행복대상’ 청소년상을 수상한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솔비 양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삼성행복대상’에서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지난 10월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김솔비 양이 선정 됐다는 것.

제주여상에 따르면 김 양은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편찮은 아버지와 연로한 할머니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등 효(孝)의 실천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김 양은 학교 학생자치회 홍보부장을 맡아 기아체험,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김만덕 나눔의 쌓기 운동, Yes We Can 캠페인 등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포스터 및 신문 등의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성실한 학업생활을 해 왔다고 제주여상은 전했다.

이에 김 양은 이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삼성생명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솔비 양은 장학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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