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함덕중학교(교장 문우철) 지난 6-10일 까지 바른말 누리단 함우리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말, 욕설 없는 말, 예쁜 말’을 주제로 욕설 없는 주간을 운영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욕설이나 비속어의 사용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김으로 인해 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함덕중은 바른 언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학생 개개인의 인격과 밝고 아름다운 말 세상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어 이번 욕설 없는 주간을 운영한 것.
이 기간에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위한 표어 만들기, 포스터 그리기, 웹툰만화 그리기, 캐릭터 그리기, 책갈피 만들기 등 5개 부문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말을 사용함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학교생활 문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학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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