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초, ‘선흘곶 제주고사리삼’ 복원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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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초, ‘선흘곶 제주고사리삼’ 복원행사 참가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4.10.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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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함덕초등학교(교장 고영철)는 지난 10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 일대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제주고사리삼’을 되살리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선흘 분교 학생,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선흘 1리 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주고사리삼 복원행사를 실시했다.

조천-선흘 곶자왈에 자생하는 ‘제주 고사리삼’은 350개체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보호야생식물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희귀식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주변 자연 환경인 곶자왈의 절대 가치를 몸소 깨닫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사랑활동을 통해 제주 자연유산을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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