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의 구조 과정을 담은 영화 ‘다이빙벨’이 제주에서 첫 상영회를 갖는다.
'다이빙벨'은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 구조 작업 중 보름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3일 개봉했다.
상영시간은 11월5일 수요일 저녁7시이며 상영장소는 구좌읍 세화리 동녘도서관이다.
이번 상영회는 한살림제주생협, 한살림생산자 제주도연합회, 세월호 참사대응 제주대책회의가 공동주최한다.
한살림 생산자, 소비자 조합원이 지역주민과 함께 보는 공동체영화 상영회로, 관람료는 없으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세월호 참사대응 제주대책회의 경과보고와 함께 참사 발생 이후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을 둘러싼 전반적인 상황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관련 문의: 한살림제주생협 747-5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