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재학중인 정유원 양(1학년 회계금융과)과 조현지 양(1학년 글로벌유통과)이 지난 10월 12일에 실시한 제22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한 두 학생은, 금융영재반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한 결과라는 것
또 이들 학생은 지난 7월에 시행한 제24회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도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미 전산회계, ITQ Master 등도 취득함으로써 국향인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진로분야를 개척하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제주여상은 전했다.
한편 이번에 합격한 두 학생은 올해 11월 22일 시행하는 제18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