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인성교육 시범학교 공개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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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초, 인성교육 시범학교 공개보고회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10.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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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태선)는 지난 27일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주제로 2014년 3월부터 교육부 요청 도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해 온 결과를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홍민식 부교육감을 비롯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학급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인성수업 공개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삼성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을 통한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연계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의 생활화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내면화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인성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 인성 중점 7대 덕목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분석과 7대 미덕 성장 체험 프로그램의 구안․적용, 삼성지킴이 인성동아리 활동, ‘나의 미덕 보석함’워크북 제작․활용, 뇌교육 인성 프로그램 전개, 인성 관련 다양한 행사 개최,‘가족 봉사단’운영,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 등의 인성교육 전개는 학생의 인성 내면화와 실천 의지 제고 및 학부모의 관심과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강여임 교감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에 효과적이라는 시범학교 운영 결과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일반학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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