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초등학교(교장 양애자)는 지난 6일 ‘사랑의 끈 잇기’결연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관람하며, 여러 가지 신기하고도 다양한 경험을 했다.
세계 유명 그림 작품을 배경으로 위치에 따라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등 명화와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올레 8코스 중 천제연 폭포 하류 지점을 걸으면서 늦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멘토 교사와 따스하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랑의 끈 잇기’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학생들과 교사와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학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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