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녕중학교(교장 현익부)는 지난 8-9일 강원도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윶놀이 부문에 남학생 한승우 외 4명, 여학생 김다희 외 4명이 참가해 중등 여학생부 금메달, 중등 남학생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부문 예선전에서 남·여학생은 2전 전승 조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여학생은 모두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진만 남학생은 준결승전에서 아쉽게도 분패하여 동메달에 그쳤다.
김녕중학교는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학생부 금메달, 여학생부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년 연속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부문에서 우승한 것.
학교는 전국의 학생들과 겨루어 값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어린 선수들의 노력에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