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자전거 수리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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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자전거 수리 콜센터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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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1일부터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명이 참여하며, 자전거 운행 중 타이어 펑크나 체인풀림 등의 고장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자전거 콜 서비스센터” 운영과 자전거를 타고 각 가정마다 방문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의 “가가호호 자전거방문 탄소줄이기 안내반” 운영 사업 등 이다.

특히, “자전거 콜 서비스 센터”는 동지역에 2명, 읍․면지역에 각각 2명씩 총 14명이 배치되며, 안전교육과 근무장소 현장 확인 등을 거쳐 9월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운행 중인 자전거 사전 점검서비스와 신속한 현장 수리를 비롯,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관광안내 가이드 역할도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전거 콜 서비스센터” 상황실은 제주시환경관리과 728-3123,자전거21제주지부 724-1090로 문의 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홍보를 위한 탄소줄이기 안내반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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