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성폭력 피해 장애인 보호시설 개원
상태바
도, 성폭력 피해 장애인 보호시설 개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6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이 개원한다.


도는 오는 7일 14:00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도내 여성복지시설장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개최한다.

시설 규모는 152.56㎡(공동주택 1세대)에 성폭력 피해 장애인 10여명이 생활하게 되며, 장애인 입소자에 대한 상담과 치유·회복 프로그램으로 피해 회복과 생활 적응 훈련·직업 재활 훈련 등 자립을 지원하며, 지난해 운영기관 공모하여 선정된 사단법인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도와 협약해 운영된다.

성폭력 피해로 시설 입소를 원하면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은 후 보호시설로 인계하여 입소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