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제방사 방문 최선의 대비태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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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제방사 방문 최선의 대비태세 당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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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과 식사하며 격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통합방위 유관기관인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장병들이 자율배식하는 중간에 배식 도우미를 자청,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장병들의 관심사, 달라진 병영환경, 장래계획 등 담소를 나누며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원 지사는 장병들과 식사를 마치고 제주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군 작전 현황을 청취했고, 도민과 공직자들의 뜻을 모은 성금(375만원)을 전달 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방어사 령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과 민·관·군이 힘을 모아 제주지역 방위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방어사령부에서는 2015년 들어 첫 부대방문 인사인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과 제주지역에 대한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도민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제주도는 오늘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장병 위문 실시를 계기로 제주도내 군·경 경비부서 43개 부대를 방문, 총 1,100만원의 성금을 전달, 지역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매년 33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향토예비군의 전력 강화와 예비군 소대장 수당(1인 연 20만원) 등 예비군 중대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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