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6기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6기 입주작가 8명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해온 결과물들과 창작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작은 총 20여점으로, 전시회가 끝나면 이중섭미술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작가별로 1점씩 이중섭미술관에 기증하게 된다.
한편,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이중섭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곳으로, 지난 2009년 개관한 이래 회화, 사진,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유망작가 44명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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