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마을 카페거리,악취문제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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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마을 카페거리,악취문제 해소되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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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본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제주시 어영마을(용담3동)에 10억원을 투입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지역은 제주시 관광명소인 제주카페거리로, 합류식하수관로로 생활하수가 유입돼 악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합류식으로 되어 있는 하수도를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하수관로 1.69㎞를 매설할 예정이다.

사업구간내의 우수관과 오수관 분리사업을 시행하면서 가옥내 배수설비(정화조 폐쇄포함) 69가구 정비를 병행해 추진된다.

수자원본부는 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관광객 및 도민이 많이 찾는 어영마을이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를 없앨 수 있고, 개인정화조가 폐쇄돼 주민들이 정화조 청소비용 및 설치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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