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문화제 보호 한문화제 지킴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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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문화제 보호 한문화제 지킴이 교육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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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문화재청은 오는 27일 웰컴센터에서 한문화재 지킴이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은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공동체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이를 후손들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이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04년 11월 시작되고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문화재 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참여와 나눔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보수 자원봉사활동으로, 특히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봄은 물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도 함께 만들고 물려주기 위한 “문화재사랑 실천운동”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제주 문화재 지킴이, 제주문화관광해설사회 등의 단체를 비롯, 가족, 개인 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운동의 주체별로 그 특성을 살려 문화재 정화활동 및 모니터링, 문화재홍보활동과 순찰 및 감시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를 찾고,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번 한문화재 지킴이 교육은 “제주의 고려시대 역사유적과 제주사”라는 주제로 김일우 박사의 특강과 문화재보호재단의 문화재보호법제의 이해, 문화재지킴이 운동 소개 및 활동요령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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