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원읍(읍장 김승만)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목)일부터 오는 27(금)까지 관내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로당 내·외부 안전점검 및 시설물 등 동절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항을 점검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남원읍 관내 경로당 17개소이며, 주방·화장실 등 동파 위험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 작동상태, 경로당 주변의 유해요소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승만 남원읍장은 “경로당 순회 점검을 통해 시설물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위험발생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