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매립장..폐목재장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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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매립장..폐목재장으로 전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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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특별한 대책 없다" 관리 심각성 드러나

 
제주시 회천매립장에는 폐목재를 무더기로 쌓아둔 채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페목재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데도 제주시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폐목재가 산처럼 수북이 쌓여 바로 옆에 오름을 집어 삼킬 정도로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심각한 상황이다.

야적된 폐목재는 소하천과 바로 맞닿아있으며, 폐목재에서 나온 유해 성분이 주변 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개연성은 충분했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 빗물에 젖어 썩어 들어가기 시작한 폐목재 더미 뒤쪽엔 생태길까지 조성돼 있으며, 최근 비가 내리면서 웅덩이 물은 시뻘겋게 변했다.

제주시는 상황이 이런데도 아직까지도 특별한 대책이 없어 환경오염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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