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수목원을 거닐며 가을의 향기를 맡아봅니다.  

           

어젯밤 내린 비에 영향인지 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몇일전 찍어놓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침햇살에 먼나무 열매가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산책로변에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수선화~

 

꼬마 산귤도 노랗게 노랗게 잘 익었네요...

하나 따서 향기를 맡아 봐야겠어요

 

 

 

 건물 뒷편엔 동백 군락이 빠알간 꽃을 피워...

겨울에 따뜻한 풍경을 선사하는군요.

주변에 온갖 곤충들이  모여 들어  꽃향기를 맡네요.

 

아직도 수목원 입구에는 겨울이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답니다.

 

단풍나무 밑에서 올려다본 파란 하늘

 

 

(글 사진 한라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