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축제마당" 2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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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축제마당" 27일 열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1.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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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11월 설문대문화의 날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11월 설문대문화의 날 행사로 오는 27일 오후1시부터 "정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축제마당"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관 로비 및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축제마당은 장애인시설 등을 초청, 생산품 판매를 통한 나눔의 장 마련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배우는 생생한 교육장 활용 및 공연․문화교육의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시부터 문화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마련, 장애우들이 직접 생산한 도자기류, 비즈공예류, 제과․제빵류, 된장류 등의 제품 및 아마츄어 지역예술인 등이 직접 제작한 북아트, 천연연색 소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또 2시부터는 솔방울, 나뭇잎 등의 자연물을 이용한 장난감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추억의 간식거리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 자녀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로비에선 자작나무숲(대표 우상임)의 음악도서관 "두루지아"가 마련돼 악기미니어쳐가 전시되고 3시에는 소리나는 그림책 공연이 있으며, 4시와 7시에는 4층 공연장에서 극단 세이레극장(대표 강상훈)의 연극 "여자의 방"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료 5천원)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하여 그동안 콘서트, 연극공연, 영화상영,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2~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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