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내년부터 유료관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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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내년부터 유료관람 시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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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도민 및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지난해 6월 26일 개관하여 이를 기념하고 도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관람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유료관람을 실시하게 된다.

관람료는 성인 개인 1,000원, 단체 7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개인 500원, 단체 300원, 어린이 (어린이 7세~12세, 청소년 13세~24세 이하, 어른 25세~64세)개인 300원, 단체 200원이다.

관람료 면제는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3급~1급), 국가유공자, 43사건 특별법에 따른 희생자, 다자녀가정우대카드 소지자 등이다.(관람료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문의 710-4262)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그동안 품격높은 기획전시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제주의 문화명소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개관이후 현재까지 관람객 25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새로운 발상으로 현실의 풍경을 재구성한 ‘풍경 재구성전’, 다양한 재료를 붙여 만든 슈퍼맨과 배트맨이 함께하는 어린이 전시 ‘골라골라 붙이는 꼴라주 세상전’ 대관전시로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제주미술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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