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현장.소통 국회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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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현장.소통 국회의원 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1.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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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적인 세몰이 나서

 
제20대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59)가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소재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과 유승우 국회의원(경기 이천),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고충홍 도의원, 양정보 양씨 종친회 도회장, 양창윤 예비후보,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현덕규 예비후보,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운청 전 농림부장관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은 축사에서 “오늘 내리는 비는 양치석 후보를 축복하는 비가 될 것 같다”며 “양치석 예비후보는 원 지사와 함께 제주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승우 국회의원
유승우 국회의원은 “농림축산해양의원이라며 양치석 예비후보는 감귤정책 관련해서는 저의 방을 문턱이 닮도록 수시로 드나들었었다”며 “양 후보는 현장을 뛰면서 제주도의 농정발전에 헌신적으로 애를 쓰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양 후보는 원희룡 지사님과 뒷받침해서 힘을 합한다면 제주도는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않겠나. 확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4.13총선에서 확실하게 밀어주셔서 제주도 발전.교통.관광.제주도농정제주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은 “새누리당도 바뀌고 있다. 지난 지방 선거에서도 10년 넘게 가장 아기고 젊은 인재들, 지방자치 행정으로 경기도 남경필 지사, 대구에 권영진 시장님, 원희룡 지사님을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양 예비후보의 공약을 보면 도저히 서울에서는 생각도 못하는 공약”이라며 “전기차 도시 만들겠다. 크루즈관광 절차를 간소화 하겠다. 그것 외에도 수많은 교통공약과 진짜 제주도민에 필요한 맞춤형 공약”이라고 치켜세웠다.

양치석 예비후보
양치석 예비후보는 “원희룡 제주도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도민 중심의 정책을 펴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2공항건설, 미래비전, 에너지산업, 일자리창출, 1차산업 등 여당도지사 한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제주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원희룡 도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제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감귤혁신을 위해 80일 민생투어를 했다. 사실 새벽에 구성지 의장 집에 찾아가 논의도하고 토론도하고, 7~80세 어르신들을 만나 욕도 듣고 칭찬도 많이 들었다”면서, “현장과 소통을 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거듭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제는 도민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선동성 공약과 같은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고 법도, 제도도 개정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도'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현장소통 국회의원으로서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끊임없는 성원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제주도 교통항공정책과장과 신공항건설준비기획단장, 행정기능강화추진단장 직무대리, 농축산식품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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