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호객행위 6건, 고질적인 주차위반 50건, 장애인주차구역 주차행위 20건, 지명수배자(도교법) 적발 1건, 관광안내 40건,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한 운전면허조회 서비스 950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초콜릿 나눠주기, 귀경객 이도시에는 택시 및 승용차 트렁크에 있는 무거운 짐을 같이 들어주어 항공기 탑승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교통관리중에 택시에서 내린 승객 최모(59세,전남)씨가 택시 트렁크에 가방 등을 놔두고 내려 얼마 안남은 항공기 탑승시간을 놓칠수 있는 상황에서 자치경찰이 신속히 택시를 수배, 전화하여 가방 등을 공항사무소에 가져오게 한 후 승객에게 건네주어 예약된 항공기에 탑승하여 무사히 귀경길에 오르게 해준 사연도 있었다.
자치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경찰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치안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